안녕하세요? 저의 부모님 또래분들 의견을 많이 받고 싶어서 네이트판 회원가입해서 이렇게 글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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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저의 부모님 또래분들 의견을 많이 받고 싶어서 네이트판 회원가입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. <br /> 의견이 많이 달리면 부모님께 보여드릴거라서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!<br /> <br /> 얼마전에 퇴사한 20대 중반입니다.<br /> 한달정도만 퇴사할 계획이라서 백수인 한달안에 하고싶은일들중에 부모님과 1박2일 펜션 여행이 있어서 <br /> 제가 나서서 계획을했고 아빠께서 고기를 준비하신다길래 제가 펜션비용, 펜션 추가 인원과 그릴같은 추가비용, 고기외에 술같은 잡다한 비용, 카페값 전부 제가 냈었습니다. 애초에 그럴 생각이였고요 <br /> <br /> 펜션에서 저녁밥을 먹는도중 엄마께서 말씀하셨습니다.<br /> <br /> 엄마: 나는 너(글쓴)가 진짜 나쁜ㄴ이라고 생각했어<br /> 본인 부모님(외조부)가 펜션이랑 같은 지역(차로 40분거리) 사는데 모시고 오자는 말을 안하냐고 진짜 나쁜ㄴ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일하는 너또래 딸 키우는 언니에게 말했거든? 근데 자기딸도 그렇게 생각한다네 요즘 젊은애들 다 그렇다네? <br /> <br /> 아빠: 옛날에 즈그 어른들이 잘해준거는 생각도 안하는거지<br /> <br /> 좋은 자리에 저런말이 나오는게 이해 안가고 지기딸을 나쁜ㄴ이라고 뒷담화한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서 부모님 말씀을 듣고 속으로 기분이 확 상했지만 꾹 참고 최대한 좋게 넘어갔지만 억울하더군요<br /> <br /> 제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싫은것도 아니고 <br /> 펜션여행 끝나고 바로 다음날은 외갓집을 방문하자고<br /> 몇개월전부터 제가 건의를 드렸었습니다.<br /> <br /> 그리고 본인 부모님은 본인들이 챙겨야하는거 아닌가요?<br /> 본인은 형제도 많으면서 외동인 외손녀인 제가 혼자 다해야하는건가요..? 정말 여러므로 이해가 안가고 부모님 생각해서해도 욕만 먹고 참....<br />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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